2019년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까지는 가끔 더운적도 있었죠. 그래도 며칠씩 시원할 때도 있었습니다. 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하늘도 쨍할 정도로 파래지고 구름은 그보다 더 하얗게 변했습니다. 외부에서 일을 하면 금방 땀으로 젖어버리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날벌레들이 찾아옵니다. 그것들을 막기 위해선 방충망의 보수가 필요하죠. 아름다운시스템도 여름을 맞아서 방충망 시공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용인시 기흥구의 지곡동으로 시공을 다녀 왔습니다. 반려동물의 사료를 보관하는 물류창고로 사용하는 공장형 판넬 건물입니다. 저희가 갔을 땐 한참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외부도 새로 색을 칠하고 바닥도 깨끗하게 정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기존에 샷시 창문은 있었는데 방충망이 없었나 봅니다. 이번에 저희 아름다운시스템에서 일반 방충망을 제작해서 설치하였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뒤쪽 공장 출입구에도 현관문용 자동모기장을 설치 했는데, 그 시공 사진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에 앞서 위치별로 방충망을 세워뒀습니다. 공장에서 제작해서 다섯개씩 순서대로 묶어 놨네요. 실측했던 순서에 맞춰서 중간중간 방충망을 세워 뒀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잘 해 두면 빠르게 시공을 해 나갈 수 있어요.
포장을 풀고,
방충망 레일에 일반 방충망을 끼워 넣습니다. 가끔 레일이 수평이 맞지 않아서 잘 들어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몇 밀리미터 차이라면 집어 다 집어 넣는 방법이 있더군요.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좌우로 왔다갔다 테스트를 해 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흰색 알루미늄 일반 방충망이 깔끔하게 시공 완료되었습니다.